[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홍성도서관은 오는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무료 상영한다.

‘인사이드 아웃’은 기쁨, 슬픔, 분노, 짜증, 두려움이라는 다섯 가지 감정을 의인화해 주인공 라일리의 머릿속을 환상적으로 형상화한 영화다.

상영은 오는 29일 저녁 7시 도서관 지하 강당에서 진행되며 21일부터 24일까지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사전 예약한 선착순 50명에 한해 입장할 수 있으며, 팝콘 등 간식이 제공된다.

홍성도서관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가족과 함께 영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도서관 속 영화관」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진숙 관장은 “「도서관 속 영화관」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가족이 함께 휴식하며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호 기자kgh6213@paran.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