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담당자 전달연수 진행
[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홍성교육지원청이 지난 15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2023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전달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의 나이스 시스템 사용 및 업무매뉴얼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초등학교 1·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학생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학생들의 성격특성 및 정서·행동상의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선별검사이다.
이 검사 결과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 대해 Wee센터를 주축으로 지역사회전문기관에서 심층평가 및 상담이 제공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담당자들이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및 학생자살예방 대책을 좀 더 잘 이해하고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순 교육장은 “사회가 복잡해지고 다원화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정신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면서 “학생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유관기관들과 함께 지속적인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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