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책임교사 대상
[예산=투데이충남] 이난이 기자=예산교육지원청이 지난 14일 예산교육지원청에서 초·중·고·특수 학교폭력책임교사 43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아동 권리교육의 이해,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실제, △어울림톡 시스템 사용의 실제 연수를 실시했으며,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를 충분히 숙지해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예산군이 추진하고 있는‘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해, 아동의 권리가 교육과정에 녹아들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 인상적이다.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협치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김종하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책임교사의 수고에 감사하며,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삶의 주체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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