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교
[예산=투데이충남] 이난이 기자=예산교육지원청이 지난 15일 폐지학교 3개교(대률초등학교, 장신초등학교, 광신초등학교)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김종하 교육장이 직접 현장 점검에 참여해 시설관리 상태는 물론 공유재산(토지, 입목죽 등)의 관리상태까지 철저히 점검했다. 예산교육지원청은 폐교에 대해 매월 1회 이상 외부인의 무단침입 방지를 위한 무인경비시스템 작동 상태, 화재예방 소화기 상태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제초작업과 폐기물 처리를 통해 방치된 폐교 이미지를 탈피해 재활용 방안을 모색 중이다.
예산교육지원청은 “예산군 관내 폐교는 대률초등학교 외에 광시초등학교, 장신초등학교, 만사초등학교, 이전 학교인 덕산고등학교가 있으며, 대률초등학교 일부는 자치단체(예산군)에서 매입해 관광단지 조성 예정이고 장신초등학교는 공개 매각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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