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중소기업 인식 개선·지역 중소기업 발전 기여
[천안=투데이충남] 이은진 기자=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가 지난 10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2학년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운영 유공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산업체 취업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과 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 전국 215개 특성화고등학교가 선정됐으며 충남은 10개 학교가 사업에 참가했다.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 10년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운영해 오며 지역 중소기업에 유능한 학생들이 취업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내고 있으며, 특히 경영·사무관리 분야에 우수한 인재들을 공급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지역 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 취업의 선도적 역할을 이끌고 있는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신태귀 교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양질의 중소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해 지역 산업 발전을 이루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학교 교육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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