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투데이충남] 박장대 기자=금산교육지원청이 지난 8일 금산 교육공동체 생태환경교육을 위해 중앙내수면연구소를 방문했다.
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이법연 교육장은 지난 2022년 5월 업무협약의 연장선이자 두 기관의 상호 협력 증진 차원으로 내수면연구소를 방문했다. 방문 행사에는 이법연 교육장을 비롯해 최미경 교육과장, 천성필 행정과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 허승 소장, 임재현 연구관, 홍창기 연구원 등 업무담당자가 참석했다.
허승 소장과의 간담회 후 중앙내수면 연구소의 다양한 연구시설 등을 둘러보며 앞으로의 생태교육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환경교육 관련 사업 추진 협력 △환경생태(기후위기대응) 교육 사업 추진 협력 △내수면 수서환경생태 관리보전에 관한 미래세대 교육 및 홍보 기술개발 협력 △내수면 자연생태 특성 및 활용에 대한 체험 및 현장학습 교육프로그램 등 두 기관은 ‘금산군 학생들의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사업’을 더욱더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법연 교육장은 “환경교육은 미래교육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부분이다”며, “이번 기증식 행사를 통해 생태교육이 함께하는 금산교육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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