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여중, 3·6·9 어울림 나눔주간 운영
천안서여중, 3·6·9 어울림 나눔주간 운영
  • 이은진 기자
  • 승인 2023.03.0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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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투데이충남] 이은진 기자=천안서여자중학교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위한 3‧6‧9 어울림 나눔주간을 운영중에 있다.

본교 중앙 현관, 도서관, 홈베이스 등에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친구야 고마워! 친구야 사랑해!: <친구>,<우정>으로 2행시 짓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나의 약속 서약서 작성,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학생 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어울림 프로그램인 칭찬릴레이, 신입생과 재학생 대면식 및 학교폭력 예방과 금연 결의 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친구>, <우정>으로 2행시 짓기 프로그램에서는 친구의 소중함을 담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였고, 학생자치회 주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에는 학생들과 교직원의 열렬한 호응이, 신입생과 재학생 대면식 및 학교폭력 예방과 금연 결의 활동에서는 모두가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캠페인을 주관한 학생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이 중심이 되어 자율적이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간다는 뿌듯함과 사명감을 가지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수동 교장은 “어울림 나눔주간이 사회·정서적 역량을 강화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공동체 문화를 마련하는 밑거름이 됐다”는 말로 행사의 의미를 전하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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