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투데이충남] 박장대 기자=금산교육지원청이 신학기를 맞이해 처음으로 8일 읍내 초등학교 4교(금산초, 금산중앙초, 금산동초, 추부초)를 중심으로 08시 00분부터 08:50분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횡단보도와 학교 진입로에서 교통안전 상황 점검과 학교폭력(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더불어, 지역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민, 관, 군이 함께하는 적극 행정을 보여줬다.
최근 들어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고, PM(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이 많아지면서 안전장비 없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증가해 교통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효과적인 캠페인이 됐다.
또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함으로써 안전한 등굣길을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며,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과 WEE센터의 생명존중 캠페인이 더해져 금산군민과 학생들에게 안전과 예방을 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2023년 3월 1일자로 부임한 이법연 교육장이 주관했으며 금산군청, 금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연합대 등 다양한 기관과 봉사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 어느때 보다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이법연 교육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학교현장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함께 참여한 금산군청, 금산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자율방범연합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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