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논산 강경상업고등학교에서는 지난 3일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100주년기념관에서 진로비전캠프를 진행했다.
강경상업고등학교의 진로비전캠프는 ‘직업교육 채움 119프로그램’의 1단계~3단계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나를 알기 △학교 알기 △부스 상담을 통한 직업알기 등 고교 생활과 관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부스는 강경상업고등학교 4개의 과와 관련해 부사관, 군무원, 금융 공채 취업, 경찰/소방 공무원, 도제, 대학진학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부스별로 진행된 상담은 강경상업고등학교 플래너인 ‘강상플래너’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1학년 학생은 “플래너를 바탕으로 원하는 직업에 대해 상담을 받으니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다민 담당 교사는 “이번 진로비전캠프는 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에 적응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도록 도울 수 있는 기회였다. 특히 부스 상담은 학생들이 자신의 비전과 구체적인 방향성을 세우는 데에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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