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투데이충남] 이은진 기자=천안시 성환고등학교이 지난달 23일 교육부‘2023 미래 역량강화 사업’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디지털 대전환 등 시대적 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개별 특성화고의 혁신을 넘어 지역별 여건을 반영한 특성화고 발전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것이다.
2023년 성환고에서는 △디지털 이해교육과 융합·활용을 위한 수업 지원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해외현장학습과 국제교류 사업 지원 △진로탐색 설계를 위한 진로 비전 캠프, 전공별 현장체험학습, 타과전공 방과 후 수업 운영, 중학생 초청 학과체험, 취업역량강화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늘품 인증제, 인성교육 중심의 충무 인품제, 예비 창업자 교육 등 지원 △학교가 지역사회 거점으로 ‘기업체 초청 만남의 날’과 지역 주민 초청‘지역 줌-인(Zoom-in)의 날’등 운영 △학생 친화적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성환고등학교는 2023년 신입생 충원률 100% 달성과 더불어 교육부의 ‘미래역량 강화 사업’ 교육부 사업교로 선정 등 학생들이 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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