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공주시 신풍면과 자율방재단은 최근 신풍면 산정2리 등 관내 마을 4곳을 대상으로 주택 위험목 제거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작업에는 스카이·크레인 각 1대와 굴삭기(0.3㎥) 1대 등 중장비가 투입된 가운데 자율방재단 회원들과 신풍면사무소 직원 총 15명이 힘을 모아 위험목 10주를 제거했다.
이들 지역은 주택 옆 나무들이 마구잡이로 자라있고 경사진 곳에 위치해 있어 강풍과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가 우려됐던 곳으로 신속한 제거가 필요했던 곳이다.
이신원 자율방재단장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다 같이 협력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제거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신풍면민의 안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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