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공주시 이인면 자율방재단이 지난 1일 해빙기와 봄철 강풍 등으로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주택 피해목 제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인면 자율방재단은 크레인 등 장비를 동원해 주택 피해목 10여 그루를 안전하게 제거했으며 공주시 자율방재단협회에서도 현장에 나와 힘을 보탰다.
다만, 마을 경관 수의 가지치기나 농경지 피해목, 개인 조경수 등은 주택 피해목으로 간주하지 않아 대상에서 제외했다.
오금석 이인면 자율방재단장은 “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이인면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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