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까지 훼손된 잔디 보수 위해
[계룡=투데이충남] 조정일 기자=계룡시 신도안면 정장리 소재 계룡파크골프장이 지난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휴장한다. 지난해부터 36홀을 운영하면서 급격한 이용객 증가로 인해 훼손된 잔디 등을 보수하기 위해서다.
시는 휴장기간 동안 훼손된 잔디 보호와 함께 잔디의 생육상태를 관리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이용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잔디의 생육상태가 불량해질 수 있어 잔디 보호를 위해 부득이한 조치인 만큼, 오는 5월 개장 시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파크골프장은 계룡산의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나무와 꽃 등의 조경시설도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즐겨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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