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투데이충남] 박장대 기자=금산교육지원청이 24일 오전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수업 지원을 위해 금산 초등학교 교원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계 챗GPT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챗GPT는 GPT3.5를 기반으로 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이며 ChatGPT는 사용자와 주고받는 대화에서 질문에 답하도록 설계된 언어모델이다.
이날 연수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학년별로 분반 실시해 효율성을 높였다. 첫 시간은 △챗GPT의 이해 △챗GPT 활용 방법 △챗GPT 계정 관리법을 연수했고, 두번째 시간은 △마주온, 인공지능을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교육방법을 연수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이 수업에 안착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했다.
김유태 교육장은 “금산은 전국최초 AI교육 특화도시를 선포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많이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챗GPT 연수로 교사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수업을 적용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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