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내수면연구소에서
[금산=투데이충남] 박장대 기자=금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3일 금산 교육공동체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수족관을 중앙내수면연구소에서 기증받았다.
지난 2022년 5월에 있었던 중앙내수면연구소와 업무협약에 따라 이루어진 이번 기증식 행사에서는 김유태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 허승 소장, 임재현 연구관, 홍창기 연구원 등 업무담당자가 참석했다.
수족관 안에는 금강에서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민물고기 13종 380마리를 기증하여 금산 관내 학생, 학부모 등의 교육공동체의 생태환경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지원청과 중앙내수면연구소는 이번 기증식 행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금산군 학생들의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사업’을 더욱더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내수면 수서환경생태 관리보전에 관한 미래세대 교육 및 홍보 기술개발 협력 △내수면 자연생태 특성 및 활용에 대한 체험 및 현장학습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유태 교육장은 “환경교육은 미래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기증식 행사를 통해 생태교육이 함께하는 금산교육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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