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투데이충남] 박장대 기자=금산군 추부중학교가 지난 20일~21일, 컴퓨터실에서 디지털 친숙도 제고와 역량 함양을 위한 ‘SW·AI생태환경 창의융합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겨울방학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 차원에서 충남대학교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협력해 운영한 SW·AI 교육 캠프로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SW·AI에 관한 관심과 디지털 소양을 키우며 개인 맞춤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가 직접 만들었어요. 정말 멋지죠!” 창의융합캠프 ‘인공지능 아크릴램프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목소리로, 학생마다 1대의 노트북과 인공지능 키트로 엔트리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해 자신만의 아크릴램프를 만들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디지털 역량 수준과 흥미, 발달 단계에 맞는 체험 활동 중심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SW·AI 기초 교육, 절차적 문제해결, 코딩실습 등의 교육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김한기 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방학 중 학생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SW·AI 체험 경험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SW·AI의 필요성”인식시키고, SW·AI 체험 경험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SW·AI의 유용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학부모님과 지역주민들께서 다양한 미래교육에 학생들이 얼마나 능동적으로 참여하는지, 친구들과 어떻게 협업하는지, 그리고 배운 것을 어떻게 삶과 연결지어 생활하는지 살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