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8일
[아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6~8일 2박 3일 동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하는 ‘그린UP 행복공감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입소식을 시작으로 △자연환경과 생명의 다양성 및 환경정화 과정 알아보기 △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수질정화 과정 알아보기 △새활용 공예 작품 만들기 △추적 놀이를 통한 환경문제 인식 및 환경 보존 미션 해결하기 △환경 보존을 위해 우리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목표 만들기 △또래 관계 향상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창초등학교 김00 학생은 “흙공을 만들 때 냄새가 이상해서 코를 막았다. 그런데 내가 만든 흙공이 환경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활동 소감을 말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겨울방학 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학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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