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공공 시설물 인수 끝내
환지방식 개발, 1218세대 규모 조성
환지방식 개발, 1218세대 규모 조성
[아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 아산시가 지난달 31일 공공시설물에 대한 인수를 완료함으로써 모종1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준공했다. 모종1지구는 1km 내 위치한 아산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2023년 개통 예정인 아산~천안 간 고속도로 아산IC 신설에 따른 개발압력이 높아 계획적인 도시개발이 절실했었다.
준공된 모종1지구는 총사업비 367억원이 투입돼 민간(조합)에서 추진한 환지 방식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13만2570.9㎡, 1218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모종 지구는 지난2018년 8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하고, 2019년 12월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2020년 5월 착공했다.
지난해 12월 공사 완료에 이어 지난달 31일 공공시설물에 대한 인수 절차가 끝남에 따라 주거 용지 54.9%와 도시기반시설 용지 45.1% 비율의 모종1지구가 완성된 것이다. 공동주택 927세대는 오는 8월부터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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