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투데이충남] 박보겸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10일까지 2023년도 천안시농업대학 신입생 54명을 모집한다.
농업대학은 천안시 농업을 선도할 신지식 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15기, 29개 과정 운영으로 98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천안 오이 명품화와 쌀 가공기술 향상 및 소비 촉준을 위해 오이와 농산가공(쌀)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천안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또는 농업 종사 예정자이다.
모집인원은 오이 과정 30명, 농산가공(쌀)과정 24명이다.
입학원서는 센터 교육운영팀과 읍·면·동 지소 또는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원서접수는 2월 10일까지 센터 교육운영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윤 소장은 “천안시농업대학은 농업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 종합기술 교육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천안 농가가 생산하는 농산물의 품질 및 가치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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