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청, ‘동동동 행복 나눔’ 전개
아산교육청, ‘동동동 행복 나눔’ 전개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01.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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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아산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 아산교육지원청 특수지원센터 직업교육실에서 학생 행복 성장 지원을 위한 1월 ‘동동동 행복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동(아이 童)동(함께 同)동(움직이고 순환하다 動) 행복 나눔]은 2022년 10월에 처음 시작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학부모회협의회, 아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아이를 위해 다 함께 움직이고 봉사하며 선순환하는 행복 교육공동체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3년에도 그 의미를 살려 매월 1회 행복 상자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아산 관내 취약 학생들에게 나누어주기 위한 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1월은 새해 첫 활동으로 떡국 떡과 인공지능 수업 교구, 수제레몬청을 직접 만들어 담은 행복 꾸러미를 집으로 배달하여 130명의 교육복지 대상 학생에게 행복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아산의 ‘동동동 행복 나눔’ 사업은 일회적인 행사가 아니며 지원청과, 학부모회협의회,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는데 더욱 큰 의미가 담겨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협의회 회원들은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로서 뜻깊은 봉사에 참여하게 돼서 보람있다”며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더 큰 관심을 두고 2023년 토끼처럼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우리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임”을 강조하면서 “학부모회협의회와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학생들의 행복 성장을 위해 마음을 모아 주심에 감사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의미 있고 뜻깊은 행사를 꾸준히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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