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투데이충남] 박장대 기자=복수중학교가 2022 충남형 꿈 키움 진로연계학기 운영과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메타버스 활용 스마트에코시티 제작 발표 캠프’를 지난 5일~7일까지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프의 목적은 진로연계학기 진로역량 탐색 활동 제공으로 학생의 미래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제작 과정을 통하여 고등학교 생활에 대비한 미래 역량을 함양하며 학교 내 미래교육 운영 기반 조성에 두고 있다.
3일 동안 21시간 운영되는 캠프는 3학년 13명이 모두 참여하고 메타버스 제작 실습과 협력을 통한 산출물 도출과 발표로 이루어진다. △1일차는 메타버스 기술의 트렌드와 미래 진로에 대한 특강, 플랫폼을 활용한 공간 제작 기초와 심화, 3D모델링을 활용한 공간 제작 구체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2일차는 애니메이션 효과 적용을 위한 알고리즘 설계 기초와 심화, 진로 연계 아바타 제작, 진로 연계 메타버스 세계관 스토리보드 제작 실습으로 진행됐다. △3일차는 메타버스 활용 산출물 제작과 프레젠테이션로 이루어진다.
메타버스 활용 스마트에코시티 제작 발표 캠프를 통하여 교육환경 전환기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개발하고 자존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안정적인 고등학교 생활 기반을 마련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갈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활동 기회 제공으로 만족도 높은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양OO 학생은 “요즘 스마트시티, 에코도시에 대해 많이 들어보았는데, 이러한 도시를 메타버스라는 플랫폼을 통해 자연을 생각하고 미래기술이 활용한 도시를 직접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터전인 금산도 자연과 미래를 생각하는 스마트에코시티로 변화되어 갔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