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중, 고 교육과정 업무담당 교원 대상
[투데이충남 서천 류 신 기자] 서천교육지원청은 25일~26일 비체팰리스에서 관내 초, 중, 고 교육과정 업무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내실있는 참학력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코로나 19로 인한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이 많았던 업무담당 교원을 위한 힐링과 급변하는 미래에 창의융합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배움자리 첫째 날 25일에는 음악으로 풀어가는 교육과정 이야기를 시작으로 △ 우리가 만날 미래교육 특강 △ 교육과정 연계 실습 활동 △ 학교별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 공유 등 강의, 체험, 토론으로 치유와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26일에는 △ 학교자율특색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 △ 색채심리를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알아보며 1박 2일의 배움자리를 마쳤다.
김병관 교육장은 “지금의 학교는 학생의 교육뿐 아니라 생활지도, 돌봄, 가정과 마을과의 연계 등으로 많은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추어 교육과정에 변화를 주고 내실있게 운영해야 하는 일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그런 어려움을 앞장서서 함께 한 교원들에게 이번 배움자리가 힐링이 되고 미래사회를 이끄는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과정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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