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금산 박장대 기자] 금산도서관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따라 21일 어르신 스마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어르신 스마트 안전교육은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공감하는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한국훈련 목표에 따라 안전관리에 취약한 어르신 대상으로 금산소방서 현장대응단과 함께 직접 체험하는 참여형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낙상사고, 화재사고 등 어르신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을 알아보고 문제 상황을 가정한 응급처치 교육과 심폐소생 실습을 직접 체험하며 어르신의 재난 대응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박찬희 도서관장은 “생활밀착형 안전교육으로 어르신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이번 안전교육 실시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어르신의 인식과 공감대도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외에 금산도서관은 스마트 문해 교육,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운영 등 어르신의 스마트한 일상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2월부터 2023학년도 초등학력인정 1단계 성인문해학습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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