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3년도 개별주택 특성 조사
예산군, 2023년도 개별주택 특성 조사
  • 조정일 기자
  • 승인 2022.11.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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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 활용

[투데이충남 예산 조정일 기자] 예산군이 내년 1월까지 지역 내 단독·다가구주택 및 주상복합건물 2만1273호에 대해 2023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개별주택 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특성 조사는 1개반 4명으로 편성된 조사반이 각종 공부의 변동사항을 확인한 후 현장을 방문해 특성조사표와 도면을 토대로 주택 이용 상황, 건물구조, 증·개축 여부 등 주택 및 토지 특성 23개 항목에 대한 전수 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군은 주택 특성 조사가 마무리되면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주택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 의견 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종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민들에게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조사를 철저히 실시하겠다”며 “조사원의 현장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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