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여성친화기업 양성평등 교육
예산군, 여성친화기업 양성평등 교육
  • 이난이 기자
  • 승인 2022.11.22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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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 앞장
직장문화 확산 기업 3곳 환경개선 지원
모두온의료재단
모두온의료재단

[투데이충남 예산 이난이 기자] 예산군이 2022년 여성친화기업 3곳에 대한 시설환경개선과 양성평등 교육을 마쳤다.

군은 지난 6월 여성의 취업 여건과 인식개선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일·가정 양립의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3곳을 선정해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선정된 3개 기업은 ㈜리빙키친, 이앤에스㈜, 의료법인 모두온의료재단이며, 여성 직원의 복리후생을 위한 여성전용 휴게실 및 화장실을 설치하고, 편의용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양성평등주간기념이 있는 지난 9월에는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는 등 인식개선 확산 및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정시퇴근 및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내부 직원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여성친화기업 관계자는 “아직 여성친화기업으로 부족한 면이 많지만 여성친화기업인증을 기회삼아 여성인재를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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