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 예산군지부, ‘한돈인의 밤’ 행사
한돈협 예산군지부, ‘한돈인의 밤’ 행사
  • 이난이 기자
  • 승인 2022.11.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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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 다하는 양돈농가 거듭날 것 다짐
한돈인의 밤 행사 모습
한돈인의 밤 행사 모습

[투데이충남 예산 이난이 기자]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가 18일 최재구 군수, 이상우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윤경구 예산축협장, 한돈협회 예산군지부장 외 한돈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읍 더스타웨딩홀에서 한돈인의 친목 도모를 위한 ‘2022 한돈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김영만 지부장은 “한돈인의 노력으로 고품질이고, 위생적인 돼지고기가 안전한 먹거리로 자리매김했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말고 깨끗하고 쾌적한 사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해 주시고 양돈 농가에서도 성숙한 주인의식을 갖고 사회적인 책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재구 군수는 “그동안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한돈인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축산환경 개선과 함께 빈틈없는 가축질병 예방, 또한 악취저감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돼지고기 가격 안정화를 위한 홍보행사 등 지역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힘쓰는 가운데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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