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금산 박장대 기자] 금산군 추부초등학교는 지난 15일 운동장에서 학교-마을 축제 사업으로 『2022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태봉축제』를 실시했다.
금산 지역의 마을 교사를 중심으로 총 17개의 체험 부스를 마련해 조랑말 먹이 주기, 페이스 페인팅, 천연 꽃비누 만들기, 식물 표본 무드등 만들기, 테라리움 꾸미기, 글라이더 비행기 만들기, 텀블러 전사, 매듭 팔찌 만들기, 라탄 거울 키링, 스투키 심기, 야생밤 조림 만들기, 진로 체험(과학수사, 특수분장, 디퓨져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가 열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우리 지역의 각종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면서 마을 교육공동체의 취지가 달성됐고, 학부모회에서 환경을 생각하며 텀블러 지참 시 음료수 제공, 학생들의 즐거움을 위해 달콤한 솜사탕과 고소한 팝콘을 준비해 학생 개개인의 환경보호 의식과 즐거움 모두를 만족시켰다.
저녁 식사 후 전국학교스프츠클럽대회에서 수상한 치어리딩 공연 관람 후 보호자와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과 캠프파이어까지 오랜만의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은 진정한 축제의 장을 마음껏 즐기는 하루가 됐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