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금산 박장대 기자] 금산여자고등학교는 17일 실시 예정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D-7일경 금산군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몇몇 지역단체로부터 수험생을 위한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받았다.
수험생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 및 시험장 방역조치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원격수업이 실시되기 전 금산여자고등학교 3학년 93명 수험생들은 금산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및 법사랑, 국제로타리 3680지구 금산 미향로타리클럽, 학사모(학생을 사랑하는 모임) 등 지역단체로부터 찹쌀떡, 다과류, 음료류, 핫팩 등이 담긴 수능 응원 물품을 전달받았다.
백승경 교장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수험생 응원에 힘입어 차분하고 조용한 수험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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