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금산 박장대 기자] 금산교육지원청은 4일 읍내 초등학교 4교(금산초, 금산중앙초, 금산동초, 추부초)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유관 기관 및 봉사단체와 함께 07:40부터 08:50까지 통학로 및 학교 진입로 중심으로 진행했다.
최근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하는 날이었지만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많은 인원이 참여함으로써 안전한 등굣길을 만드는 데 힘썼다. 그리고 반갑게 인사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캠페인 활동의 의미를 찾는 시간이 됐으며 교통안전과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교육장, 경찰서장, 녹색학부모회장, 자율방범연합대장, 모범운전장연합회장 등이 직접 참여해 지난달 금산지역 초등학교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그 어느때 보다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김유태 교육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학교현장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함께 참여한 금산군청, 금산경찰서, 금산녹색학부모연합회, 금산자율방범연합대, 금산모범운전자연합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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