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서산 조재환 기자] 서산시 성연중학교는 지난달 27일 서산시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진로박람회에 본교 1학년 학생들이 참석했다.
서산 진로박람회는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주최, 서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주관, 서산시, 서산시의회, 서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후원한다.
직업체험관, 진로상담관, 대학학과체험관, 동아리관, 4차산업체험관, 홍보관 등 66개의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세계 변화를 체감하고 다양한 진로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였다.
진로상담, 진로정보 제공, 진로체험으로 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 확장하고 꿈·끼 발현으로 삶을 향유할 줄 아는 건전하고 진취적인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체험·예술제 운영으로 학교교육력을 강화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특히 가을예술제를 함께 운영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오케스트라 발표회, 밴드공연, 나의 꿈 발표대회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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