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명 신청…242만㎡ 토지 찾아줘
[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 논산시가 추진한 ‘조상 땅 찾기’ 지원 서비스 사업이 시민 편의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 소홀 또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조상 혹은 본인 소유의 토지 현황을 파악할 수 없는 경우에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로 국토교통부 의 ‘K-Geo’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올해 총 1004명의 신청인에게 총 1680필지 242만3884㎡의 토지를 찾아주었다.
시 관계자는 “조상 땅 찾기는 상속인 또는 소유자 본인에게 토지현황 정보를 알려줌으로써 재산권 행사 및 보호에 큰 역할을 하는 서비스”이며 “지속적인 홍보와 내실 있는 서비스 운영을 통해 조상들이 물려준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토지정보과 지적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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