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금산 박장대 기자] 금산 진산중학교는 21일 태안 남면중과 지역마실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전교생 진악중오케스트라 체험 그리고 대둔산 탐방 등의 활동을 했다.
지역마실 공동교육과정은 2월 금산교육지원청과 태안교육지원청이 지역 학생들의 교육력 제고를 위한 공동교육과정 협약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5월에는 남면중학교에서 실시가 됐고 이번에는 진산중이 주최가 되어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상호 활성화와 교류학습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증진시키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 상생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진산중 채지현 학생은 “태안에서 남면중학교 친구들을 처음 만날 때는 어색한 점도 약간 있었지만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가웠다.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학교를 소개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대둔산도 함께 등반하면서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어 뿌듯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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