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서산 조재환 기자] 서산동문초등학교는 지난 18일 1교시~4교시까지 “2022학년도 보호자 참관 수업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을 예방하고자, 손 소독 및 발열 체크 후 교실에 입장했다.
학교 교육에 대한 학생 보호자의 참여확대로 학교 교육 신뢰와 교원의 교육활동에 대한 객관적 성찰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생, 교사, 보호자와 함께 만들어 가는 ‘서산동문’ 교육을 만들어 나아가고자 “수업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1교시에는 코로나 19로 학교 방문이 원활하지 않아 궁금한 점이 많았을 보호자에게 학교 홍보 동영상과 교원능력개발평가 및 청렴에 관한 연수를 했으며, 관심을 가지고 참석한 보호자를 환영했다.
2교시에는 1·2학년, 3교시에는 3·4학년, 4교시에는 5·6학년 각 학급 및 전담 교실에서 담임교사 또는 전담교사, 특수학급 교사의 수업을 참관했다.
4학년 김○○ 학생의 보호자는 “아이가 학교생활은 잘하는지, 교육과정은 어떤지, 궁금했는데 오늘 ‘수업공개의 날’을 열어주셔서 눈으로 확인하고, 설명을 들으니 궁금증이 많이 풀렸다”며 미소를 지었다.
남기윤 교장은 “수업공개 활성화로 연구하는 교사, 실천하는 교사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 또한, 수업공개와 학교 공개를 통해 보호자의 학교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 형성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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