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 ‘위기학생 대응’ 일반교사 연수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 ‘위기학생 대응’ 일반교사 연수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2.10.18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데이충남 논산 이지웅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7일 제1회의실에서 일반교사와 전문상담인력 55명을 대상으로 위기학생 대응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들의 중독에 관한 이해와 예방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김은실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수업과 야외활동 제한 등으로 아동·청소년의 미디어 노출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실태와 함께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방안을 알아보고자 개최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요즘 아이들이 중독으로 정서나 행동상에 문제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어 학교에서는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중독이 일어나는 이유를 알게 됐고 중독에 대한 예방 활동과 대안 활동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원만 교육장은 “코로나 이후 우리 아이들의 교육 회복이 필요한데 특히 휴대폰이나 인터넷 중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기르고 학생들을 돕기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