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예산 임미성 기자] 예산소방서는 지난 14일 윤봉길 체육관에서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과 유관기관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봉길 체육관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과 함께 현장읍급의료소 운영,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환자 이송 등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김성찬 서장은 “각본 없는 다양한 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상황 파악과 대응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훈련을 통해 어떠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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