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제1회 문학 콘서트 개최
논산시, 제1회 문학 콘서트 개최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2.10.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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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신 작가와 들길 걸으며 유년시절 회상

[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6일 강경소금문학관에서 제1회 문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강경을 배경으로 수많은 작품을 집필해 온 박범신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시민과 나누고자 기획된 문학 축제다.

박범신 작가는 단편ㆍ장편소설 ‘소금’, ‘유리’ 등에서 강경의 지역 풍경과 주민의 삶을 다채롭게 형상화해 문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가 대한민국문학상, 김동리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작가다.

박 작가는 이번 콘서트에서 연무읍 두화마을에서 들길을 걸으며 보냈던 유년 시절과 강경에서 문학의 꿈을 키웠던 청소년 시절 등을 ‘강경, 내 문학의 고향’을 주제 안에 녹여내 시민과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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