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문화예술 지원사업 선정
논산시, 문화예술 지원사업 선정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2.10.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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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6년 대상…예술과 기술 융합 교육

[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은 아동ㆍ청소년들이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예술과 기술의 융합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문화예술 직업군에 대한 진로탐색을 통해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형식의 융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유쾌한 사육제’로, 프랑스의 저명한 작곡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그 안에 결합된 모션캡쳐와 안면인식 AR기술을 통해 첨단기술에 대한 친숙함을 늘리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3~6학년) 60명으로, 기수별로 운영되며 1기수당 20명씩 3기수를 모집해 10월 말부터 8주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미래시대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과 융합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해 무궁무진한 잠재능력을 펼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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