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 숨은 일꾼 "720명"
논산시의 숨은 일꾼 "720명"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2.10.12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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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젓갈·상월고구마' 축제 음지서 견인
주차관리·청소 등 궂은일 마다하지 않아

[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2년 강경젓갈축제-강경젓갈이상월고구마를만나다’에 자원봉사자 720여 명이 투입돼 숨은 일꾼 역할을 맡는다.

지난달 23일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한 자원봉사자들은 축제장 주변을 면밀히 점검해 만반의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방문객 안전확보와 시민편의 도모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축제 기간에도 개막행사 지원ㆍ차량통행 및 주차장 관리ㆍ부스 운영 지원ㆍ안전관리 등에 나서며, 전국 곳곳에서 오는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백성현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이야말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강경젓갈축제를 진정한 명품 축제로 만드는 숨은 공로자”이며 “따뜻한 배려와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축제 진행에 기여해주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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