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
홍성군,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
  • 김경호 기자
  • 승인 2022.09.20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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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학부모·교사 등 1800명 참여
완강기 체험
완강기 체험

[투데이충남 홍성 김경호 기자] 홍성군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운영한 ‘2022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등이 공동 주최해 홍성군과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총 1800여 명이 참여해 인기리에 행사를 마쳤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관이 없는 지역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물놀이 안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급제동에 대비한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 체험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13개 체험 존, 24개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했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안전체험교육이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형성하고 안전 습관을 기르는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며 “ 앞으로도 어린이 대상 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해 우리 지역의 안전 문화가 한층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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