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홍성 김경호 기자] 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2022 을지훈련 3일차를 맞아 전직원을 대상으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민방공 대피훈련은 전시 공습상황을 가정하고 비상대피 장소를 확인하고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 민방공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자 전직원은 신속하게 지하 민방공 대피소로 이동했다. 이후 △비상대피시 행동요령 △응급처치 방법 △방독면 착용훈련 등 전시상황에서 실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방독면 착용훈련에서는 을지훈련 담당자가 방독면 착용요령을 설명한 후 전직원이 방독면을 직접 착용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주진익 교육장은 “실전과 같은 반복훈련을 통해서만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다”며 “홍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비상상황 대응을 위한 실전훈련을 통해서 철저한 안보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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