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논산 박장대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4일, 학교지원센터 수업나눔 지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동안 신규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학교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을 돌아보고 하반기를 준비하기 위한 평가 회를 개최했다.
논산계룡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신규교사들이 학교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어려움에 맞춤형 지원이 되도록 수석교사와 과목별 경력교사를 중심으로 지원단을 구성해 지원하고 있다.
수업나눔 지원단은 상반기 동안 신규교사의 수업전문성과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로 수업나눔 조력제 운영, 신규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신규교사와 조력교사가 함께하는 내 고장 이해 연수, 수업나눔의 날 운영, 학교지원센터 통합 누리집을 활용한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상반기 지원사업의 적절성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하반기 지원사업에도 협의 결과를 반영할 방법들을 논의했다. 또한 하반기에 새롭게 추진할 지원 사업들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지원방안 등을 협의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의하는 계기가 됐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김영배 교육과장은 상반기 동안 신규선생님들의 수업전문성과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해 수고해 주신 수업나눔 지원단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며, 하반기에 새롭게 발령받을 신규교사들을 포함한 전체 신규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촘촘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의 부탁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도 신규교사와 수업나눔 지원단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지원센터에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