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정기분 재산세 23억 부과
계룡시, 정기분 재산세 23억 부과
  • 조정일 기자
  • 승인 2022.07.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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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까지 납부...공정시장가액비률 하향 조정

[투데이충남 계룡 조정일 기자] 계룡시가 2022년 정기분 재산세(주택1/2, 건물분) 1만 3500건, 23억5000만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6월 1일(과세기준일) 현재 주택·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건축물은 7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은 세액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납세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된다.

올해는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하향 조정하고,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에 대한 세율도 과표구간별로 0.05% 인하하는 등 특례세율 적용으로 재산세 부담을 최소화했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어디서나 가능해 가상계좌를 통한 납부는 물론 인터넷 납부제도인 위택스 및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 체크카드, 신용카드를 활용한 납부도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8월 1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추가되는 만큼 납세 대상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2022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 관련 사항은 시청 세무회계과 소득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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