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천안 이은진 기자] 천안청수고등학교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교 예술동아리 발표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7월 8일 점심시간에는 1, 2학년 밴드 동아리의 공연이, 7월 12일 점심시간에는 댄스동아리, 7월 15일에는 3학년 실용음악부의 공연이 교내 시청각실과 강당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 행사는 코로나 시대에 맞게 티켓을 만들어서 배부하는 등, 아직 남아있는 코로나 방역에도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구광조 교장은 “교내 예술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감성 증진 및 예술문화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며, 학생들의 잠재적 재능을 발굴하고 계발해 예술과 함께하는 삶까지 고취시키는 바람직한 행사임에 틀림없다”고 말했다.
예술을 즐기고 열심히 참여함으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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