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두마 지사보, 이웃사랑 실천
계룡시 두마 지사보, 이웃사랑 실천
  • 조정일 기자
  • 승인 2022.07.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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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다문화 가정, 독거어르신 김치 제공

[투데이충남 계룡 조정일 기자] 계룡시 두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면에 따르면 협의체는 지난 9일 △한부모·다문화 및 다자녀 가족을 위한 ‘팥거리에서 팥으로 정을 만들어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께는 ‘다정한 이웃 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팥거리에서 팥으로 정을 만들어요’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내 8가정 20명이 참여해 팥빙수와 쿠키를 만들며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다정한 이웃 김치 나누기’는 협의체 위원들이 사비로 조성한 성금으로 직접 열무를 구입하여 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댁 20가정에 방문·전달했다.

황태자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2022년 두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특화사업으로 결정·추진한 사업이며, 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영 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시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모두가 행복한 두마면 조성을 위해 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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