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계룡시,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 조정일 기자
  • 승인 2022.07.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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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까지... 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

[투데이충남 계룡 조정일 기자] 계룡시가 지난 5일부터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시작했다.

2022년 맞춤형 안전교육은 다안전교육협회 계룡시지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시설 이용 장애인,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또한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 지역아동센터 4개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각각 3회씩 찾아가 대상별, 시기별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 교육은 지난 5일 계룡장애인단기보호센터를 다안전교육협회 계룡시지부 소속 강사가 방문해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 등 체험교육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각 시설에 강사들이 직접 방문해 맞춤형 안전교육과 체험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층별 맞춤형 시민 안전교육 확대 추진으로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해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교육기회 확대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행복이 넘치는 계룡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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