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여명 학생들이 논산 소재 17개 기업 면접 참여
[투데이충남 논산 박장대 기자] 충남인터넷고등학교는 지난 6일 ‘2022 제2회 논산시 직업계고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논산시청 백성현 시장, 충남교육청 김준태 미래인재과장,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김영배 교육과장 등 총 11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박람회는 논산시 소재 17개 기업과 논산시 직업계고 5개교(충남인터넷고, 강경상고, 논산공고, 논산여상, 연무대기계공고)가 참여했으며, 270여명의 학생들이 기업의 면접에 실제로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감동란 등 논산시 17개 기업에서는 특성화고 5개교의 교육과정과 부합하는‘경리, 사무, 연구, 조리, 전기 등’의 분야에서 총 4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는데, “취업박람회에서 면접한 학생들 중 23명(56.1%)을 채용하고 싶다”고 최종 회신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논산의 학생들이 논산의 기업에서 일하면서 논산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논산의 직업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과 연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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