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논산 박장대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8일 제1회의실에서 학교 자살예방 또는 위기관리(위원회) 업무담당자 53명을 대상으로 학생 위기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간의 코로나19 상황 이후 전면적인 등교수업이 실시되면서 자해 및 자살시도 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바 학생 위기 예방과 학교 위기 개입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정숙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 실장을 강사로 초빙해 위기관리 사안 발생 시 대응 지침을 안내하고, 자살예방 및 위기관리 지원 사업·연계 기관을 소개함으로써 학교 위기 대응 역할을 구체화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위기상황에 노출된 학생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협력적 위기 예방을 통해 학생 위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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