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논산 박장대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과 6일 2개교(논산동성초등학교, 강경중학교)를 대상으로 보건소, 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2022년 학생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학생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코로나19 시나리오 대응 단계별, 구성원별(교장ㆍ교감, 행정실장, 보건교사, 부장교사, 담임교사, 보건소, 교육지원청)로 해야 할 역할을 확인하며 감염병 유행 대응 단계별 대처 방법을 토의하는 도상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시 단계 별 대응 방안에 대한 훈련을 통해 각자 역할에 대해 점검하면서 신속한 대처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학교의 감염병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각급학교에서도 감염병 발생 시 구성원 각자의 역할을 잘 숙지해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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