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논산 박장대 기자]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는 전교생의 건강 증진과 고품격 체육 활동을 위해 기숙사에 ‘피트니스 연맥 GYM(짐)’이라는 헬스장으로 새롭게 완공하고 지난달 29일에 학교 교육공동체 및 지역 주민 등과 함께 개관식을 했다.
마이스터고 학생의 대부분이 기숙사 생활을 하므로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서 충남교육청으로부터 약 3억여 원의 예산 지원을 지원받아 최신식 운동기구와 공간 구성을 통해 기숙사생 모두가 호텔과 같은 시설에서 운동을 할 수 있어서 건강한 체력으로 건강한 인성을 함양한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학교 교육목표 달성에 한층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기숙사생인 김규민(3학년) 학생은 “군 특성화반(해병대 단기부사관) 학생으로서 지속적인 체력훈련을 통해 직업군인의 길을 준비하고 있는데 호텔 헬스장처럼 시설이 좋은 기숙사 헬스장 개장으로 미래의 꿈이 현실로 다가오는 것 같아 매우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 지홍기 교장은 “기숙사 헬스장을 지상 1층, 364㎡규모에 최신식 운동기구와 편의시설을 갖추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인성, 실력을 고루 갖춘 창의·융합형 기술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개장 취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