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생 첫 컷’ 호응
예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생 첫 컷’ 호응
  • 이예슬 기자
  • 승인 2022.07.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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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학교 진학, 취업 등 사회진출 적극 지원나서
학교밖지원센터 전경/이예슬 기자

[투데이충남 예산 이예슬 기자]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인생 첫 컷’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생 첫 컷’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중 검정고시 합격자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응원하는 뜻에서 도장 제작과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학 진학이나 사회 진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얻고 있다.

정선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에서 특별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센터를 이용하면서 상급학교 진학이나 취업 등 사회진출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더 세심히 검토하면서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예산군의 지원으로 관내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취업, 자립지원 및 무료 건강검진,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15명이 대학에 진학했고, 29명이 취업했거나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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